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전체메뉴

대메뉴

골볼_소리를 통한 긴장감을 즐기다

2020.08.06 18:15:44


안에 방울이 들어 있어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 팀 골대에 공을 넣는 경기다. 시각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향상하고 재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함께 어울려 단체 경기를 함으로써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2차대전 이후 1946년 오스트리아인인 한스 로렌체(Hans Lorezen)와 독일인 세프 라인들러(Sepp Reindle)에 의해 전쟁 실명 용사들의 재활을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1972년 하이델베르크 패럴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고, 1976년 토론토 패럴림픽에서 정식종목이 되었다. 1978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골볼은 전맹과 약시의 구분 없이 통합등급 경기로 진행되며 모두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경기한다. 각 3명의 선수들로 두 팀이 맞붙어 경기하며, 센터라인으로 크게 두 구역으로 분리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장에는 돌출된 표시가 있어 선수가 이를 촉각으로 감지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골볼은 국내 장애인 전국체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으며,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인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골볼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첨부파일

01.jpg

위로가기